무료 모바일 명함 플랫폼 퍼블링이 명함이 필요한 사용자들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리워드 포인트' 수익 모델을 출시한 지 약 8개월 만에 사용자 리워드 포인트가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퍼블링은 원하는 디자인 템플릿을 선택하여 나만의 개성 있는 모바일 명함을 무료로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 비제이피플즈에서 정식 출시했다. 리워드 혜택 포인트는 내 명함을 누군가 확인만 해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이다.
퍼블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영업과 재택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가 대폭 늘었고 언택트 마케팅의 효과로 리워드 혜택 포인트를 수익모델로 이용하려는 유저들이 많아져 리워드 포인트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퍼블링은 140개 이상의 모바일 명함 템플릿을 보유하고 직군 별 인기 디자인을 참고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템플릿 중 맘에 드는 템플릿 디자인을 즐겨 찾기 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지난 3월 추가된 QR코드 기능은 종이 명함, 현수막, 홍보물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퍼블링 서비스 관계자는 "템플릿 디자인과 기능은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매월 사용자를 위한 소소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모바일 명함을 사용하고 리워드 혜택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사용자가 리워드 포인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으로 사용자 기대치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일보 오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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