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명함 서비스 플랫폼 퍼블링 서비스 관련 임원은 기업 내부 결속력과 아이덴티티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기업·단체 맞춤 무료 모바일 명함 서비스’를 공식 런칭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런칭 조건이기도 하다. '이 서비스는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명함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퍼블링 템플릿 디자인에 적합하지 않아 사용이 어려운 기업에게 효과적인 대안으로 다가간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5인 이상의 기업이라면 퍼블링 홈페이지 내 ‘기업·단체 프로필 요청’ 상단 메뉴를 클릭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어 담당자와 간단한 유선 컨설팅을 진행한 뒤 디자인을 확정한다. 확정 후 3~4일 이내에 최적화 된 모바일 명함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기업이나 단체에 필요한 모바일 명함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지만, 퍼블링은 디자인부터 컨설팅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고 위치 및 폰트 색상 등 명함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퍼블링 서비스를 실용화한 기업 50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퍼블링을 사용하면서 어떤 점이 좋았냐?”라는 물음에 응답자 80%가 ‘무료 사용’ 및 ‘간편한 휴대성’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응답자 15%는 ‘명함 공유 기능’을 꼽았으며. 이외에도 ‘기업을 PR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대면하지 않고도 고객이나 거래처에 기업을 쉽게 알릴 수 있어서’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
퍼블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업군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보험설계사, 대무설계사, 자동차 딜러, 창업, 부동산, 광고영업마케팅, 교육/학원 종사자들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금융업 종사자 이용률이 전체의 35%에 달한다. 또한 이전 명함 이용자의 활용률이 주간 단위로 8~1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링 서비스 관련 임원은 “요청하는 모든 기업들의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적인 부분 외에도 기능적인 부분들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소규모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도 사업 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